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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 < 200230 > 통신장비, 신약 파이프라인

JY invest 2018. 3. 28. 10:25


텔콘은 미국기업 엠마우스생명과학 (Emmaus Life Sciences)가 최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입니다.  통신장비제조를 위한 커넥터, 케이블 어셈블리, 부품 뿐만아니라 제약 바이오사업을 통해서도 상당한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눈에띄는 성장속도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텔콘의 계열사로는 최대주주인 엠마우스생명과학을 포함하여 지분율 100%를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사 텔콘파트너스, TELCON VINA, Xian Detong ElectronicTechnology 등이 있습니다.


▲주력제품중 하나인 커넥터, 이미지: 텔콘


텔콘의 사업분야는 크게 두개로 나눌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통신장비 분야의 RF부문 그리고 제약,바이오 부문입니다. 2016년도부터 제약 바이오부문이 종속회사로 편입되었기때문에 2015년도까지는 RF부문의 매출비중이 100%이었습니다.

2016년도에는 텔콘의 제약 바이오부문이 18.71%에 불과하였지만 지난해3분기 누적기준 25.16%로 성장하였고 향후에도 RF부문보다 높은 매출 성장률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지난해에는 주력제품인 케이블 어셈블리의 가격이 전년대비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RF부문의 매출확대를 이끌었습니다. 영업적자와 당기순적자 규모가 확댇된것은 주요원재료인 BODY, CABLE등의 가격이 인상된데다가 경상연구개발비, 인건비 등이 증가하였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케이블어셈블리, 사진: 텔콘


텔콘의 제약/바이오 사업부문은 계열사 텔콘제약, 중원제약, 비보존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사업의 경우 내수시장에 100%의존하고 있으며 알지셀과 거드액이 주력제품이지만 전반적으로 판매비중이 고루 분산되어 있습니다.


텔콘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실적, 파이프라인


오피란제린 ▶ 수술후 통증치료제로 임상2상이 진행중이며 올해 임상3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VVZ-149 경구제 ▶ 급성 및 만성통증억제제입니다.


알포티린 생동시험 ▶ 액상형 치매치료제로 흡수와 효과가 빠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료출처: 텔콘 분기보고서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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