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하한가 < 식약처가 조건부허가 반려, 이유는? >

19일 네이처셀의 주가가 하한가(-29.9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식약처가 네이처셀의 조인트스템에 대하여 조건부하거랄 반려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기때문입니다. 한국경제의 보도에따르면 식약처가 지난 13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조인트스템'의 조건부허가를 검토하였지만 임상시험계획 및 결과가 타탕하지 않아 불허결정 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실망매물이 쏟아졌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대부분의 매도물량을 소화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지는가운데 대부분의 매수물량이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처셀의 혈관내피전구세포 보관서비스, 사진: 네이처셀

네이처셀은 자사 음료제품 판매와 OEM임가공제품으로 대부분의 매출액을 창출하고 있는 가운데 발효 및 건강기능 식품, 화장품 그리고 줄기세포 제품 및 용역 등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줄기세포 배지와 음료 자사제품의 수출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네이처셀은 지난 2013년 기존 '알앤엘삼미'에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네이처셀'로 상호명을 변경한바 있습니다.

네이처셀 음료 제품

▲출처: 네이처셀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가가 상승하여왔지만 실적상승폭 대비 과도하게 주가가 오른대에는 이번 식약처의 조건부허가 기대감이 포함되었을 것입니다.

(자료출처: 네이처셀 분기보고서20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