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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코스닥(KOSDAQ)

쏠리드 SK텔레콤에 112억원규모 중계기 계약

JY invest 2018. 3. 12. 13:40



코스닥 상장 중계기 전문업체 쏠리드(050890)이 SK텔레콤에 112억 26,41만7천원 규모의 중계기 공급계약을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6월 29일까지인 위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대비 3.9%의 규모로 지난해 11월 SK텔레콤과의 계약금액보다 약 40억원 증가하였습니다.


통신부문사업의 매출비중이 100%인 쏠리드에게 SK텔레콤은 핵심매출원입니다. 지난수년동안 SK텔레콤 등 국내 통신사들을 대상으로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해외시장 매출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북미지역 매출은 증가한것으로 전해졌으나 환율 등의 영향으로 일본지역 매출이 하락하였습니다.


▲쏠리드 본사, 사진: 박흥순/MoneyS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성공하였지만 종속기업인 SMA솔루션홀딩스와 쏠리드에듀의 감액손실 319억원, 팬택의 세후 중단사업손실 등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손실 166억원이 기로고디었습니다.


2015년 12월 쏠리드는 팬택을 인수하여 IM-100 스마트폰을 출시하였지만 판매부진으로 생산을 완전중단하였고 지난해 10월 팬택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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