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오는 9일 'KINDEX 멕시코MSCI 합성 ETF'를 코스피시장에 상장시킵니다. 이로써 국내에서도 멕시코 증시에 쉽게 투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ETF들은 일본, 미국, 러시아, 인도,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원유, 라틴, 이머징마켓 등에 투자가 가능하였지만 멕시코 단독상품이 나온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TF는 ETN과 다르게 투자기간에 제한이 없는데다 직접투자의 경우보다 비용이 상당히 절감되어 많은 투자자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점은 멕시코 환율 변화에 따라 수익률이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멕시코 주식시장에서 일정수준의 수익을 올려도 환율이 과도하게 하락할경우, 즉 멕시코 페소의 상대적 가치가 지나치가 하락한다면 오히려 손실을 기록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멕..
기존 최대주주인 황성호씨가 사망하면서 2912년5월29일 아들 황익준씨가 상속받아 지분율 19.24%로 강남제비스코(000860)의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건설화학공업주식회사'라는 회사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2015년12월23일 임시주총을 거쳐 강남제비스코주식회사로 사명을 반경하였습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도료 제조판매를 영위하고 있는 케이엔케이코팅스, 강남제비스코(곤산), 강남제비스코(베트남), 강남제비스코파우더코팅스(장가항)이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제비스코 도료사업 매출비중이 100%이며 내수매출이 9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원재료인 안료, 유지, 수지, 약품, 용제, 조제, 첨가제들을 케무어스코리아, 금호피앤비화학, 한화토탈, SK종합화학, 애경화학, 지에스칼텍스 등..
황우석박사가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에이치바이온이 홈캐스트의 최대주주로 등극되어 있습니다. 홈캐스트는 셋톱박스 전문 생산업체로 시가총액은 4천억원 미만입니다. 황우석은 줄기세포 복제 연구로 유명세를 탔는데,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을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가 조사한결과 모두 조작되었고 줄기세포를 만든 증거가 없다고 최종 결론내려졌습니다. 이후 2008년 에이치바이온을 설립하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Archivo via ABC CIENCIA 홈캐스트는 디지털 방송 수신기용 D-STB제품 매출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습니다. 그중 수출비중이 90%이상으로 내수비중은 10%미만입니다. 지난해 내수매출액은 증가하였지만 수출규모가 전년대비 절반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며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습니..
SK가 제이앤더블유파트너스에 SK증권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존에 SK가 보유한 지분율은 10%로 보통주 32,011,720주, 매각금액은 515억 3,900만원입니다. J&W파트너스는 사모투자펀드(PEF)로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SK증권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됩니다. ▲SK증권 호가창, 캡처출처: 키움증권 SK증권은 5%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대신증권과 메릴린치 창구를 통한 순매수물량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SK증권은 지난해 IB부문과 채권운용 등 본사영업 수익 증가효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0.04%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2.0%, 64.4%씩 상승하였습니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당시 안희정 충남지사의 테마주로 엮이며 안희정의 지지율변동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한 회사들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정무비서(전 수행비서)가 JTBC에 출연해 안희정의 성폭행 및 성추행을 폭로하였기때문입니다. 이에 안희정지사는 성관계를 갖은것은 맞지만 강제성은 없었다고 전하였고 더민주당은 안희정의 출당.제명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SG충방 호가창, 출처: 키움증권 SG충방은 주소가 충남 논산시인데다 이의범 대표이사가 386운동권출신으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상당한 친분이 있는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기대를 받았지만 위소식이 전해진후 점하를 기록하며 하한가매물 200만주이 상이 대기중에 있습니다. -정정: 2018년 SG충방은 공시를 통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