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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카카오와 네이버는 국내 메신저, 모바일 광고, 콘텐츠 등의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로 제조업들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종목에 편입되었을 것입니다. 두기업의 수익구조는 비슷하지만 비중에는 큰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The Korea Herald 지난해 기준 네이버의 경우 비지니스플랫폼의 매출 비중이 46%로 가장높았고 라인 및 기타플랫폼 ▶37.3%, 광고 ▶9.9%, IT플랫폼 ▶4.7%, 콘텐츠서비스 ▶2.2%로 구성되었습니다. 반면 카카오는 콘텐츠 매출액 비중이 50%에 달하였고 광고 매출이 30.2%를 차지하였습니다. 기존에는 광고매출비중이 50%이상으로 가장 높았지만 2016년도 상반기에 포도트리와 로엔이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되면서 콘텐츠 매출비중이 급..
카카오코인의 ICO를 통해 자금을 유치할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카카오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집중할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것이라며 ICO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조 대표는 카카오1.0 ▶카카오톡, 카카오2.0 ▶사업영역 다양화로 설명하였고 카카오3.0에서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중심으로한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사업에 적극 도전할것이라 전했습니다. ▲카카오미니, 이미지캡처: 카카오I 홈페이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은 카카오가 지분 22.81%를 보유한 '두나무'와 최근 일본에 설립한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를 중심으로 진행될것으로 예상됩..
GS건설이 카카오(035720)과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자이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자이(Xi)브랜드 아파트에 카카오의 음성인식 뿐만아니라 AI기술이 도입되어 거주자의 생활패턴등을 인식 적절한 알림서비스 등이 제공될 전망입니다. GS건설 뿐만아니라 포스코건설도 카카오, 포스코ICT와 협업을 통해 기존에 적용된 스마트 홈서비스를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의 기술과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할것이라 전해졌습니다. ▲사진: smartwomenbiz.com 카카오의 AI기술이 적용된 첫 인공지능 자이아파트는 한신4지구에 재건축을 통해 시공될 '신반포 메이플자이' 가 될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건설은 이통사 KT와 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등은 SK텔레콤과, 대우건설은 네이버와 ..
카카오(035720)가 최근 카카오택시 유료서비스 (즉시배차, 우선호출)를 도입할것이라 밝힌가운데 JOH를 100%지분보유 자회사로 편입하였습니다. JOH는 지난 16일부터 여민수와 함께 카카오 대표이사로 신규선임된 조수용 대표가 설립한 기업입니다. 인포스탁 아이뉴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주분과 기타주주들의 지분 100%를 293억원에 사들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타워, 사진: JOH JOH는 브랜드 매니지먼트, 부동산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종합기업으로 2010년 조수용 대표와 6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설립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식레스토랑 '일호식'도 운영중입니다. 2012년 처음 설립되었습니다. 타깃 고객은 "경험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며 메뉴로는 소고..
16일 카카오가 임지훈 단독 대표체재에 종지부를 찍고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체재를 택하였습니다. 2015년9월부터 카카오의 대표이사를 맡은 임지훈은 임기가 끝나자 심정은 '시원섭섭' 하다고 전하였습니다. 이로써 카카오의 사내이사로는 김범수 의장을 중심으로 여민수, 조수용 대표이사와 송지호 이사가 있습니다. 송지호이사를 제외하고는 2020년 열리게 될 정기 주주총회일까지 사내이사직을 맡을 예정이며 송지호이사는 내년도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장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김범수의장(왼쪽), 조수용(중간), 여민수(오른쪽), 사진: 카카오/pitchone 여민수 대표이사는 MIT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NHN eBiz 부문장과 LG전자 글로벌 마케팅부문에서 상무직 등을 지내다가 카카오 광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