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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 제대혈은행, 줄기세포치료제 실적↑ 예상 본문
줄기세포치료제, 제대혈 등의 연구 및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메디포스트의 실적이 지난해 대폭 개선되면서 주가상승랠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메디포스트의 최대주주는 양윤선 대표이사로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의 기업인입니다. 2000년 설립되어 제대혈은행 및 셀트리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최근에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글로벌 매출증가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 사진: 메디포스트
메디포스트 수익구조
▷제대혈은행 - 제대혈 보관서비스
▷줄기세포치료제 - 카티스템
▷건강기능식품 - 영양보충제, 혈행개선제 등
▷화장품 - 줄기세포 배양약 화장품
▷줄기세포치료제 해외사업개발 - 연결대상 종속회사 메디포스트 아메리카를 통한 북미 임상시험 및 세포치료제 글로벌 라이센싱 등
이중 제대혈은행의 제대혈 처리 및 보관 등의 서비스 매출액이 약 5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줄기세포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약 15~20%씩의 매출비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메디포스트 직원이 제대혈을 검사하고 있는 장면, 사진: 헤럴드경제
향후 메디포스트의 실적을 견인한 핵심 사업은 제대혈은행과 줄기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배양 화장품이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가 이례적으로 오랜기간동안 경제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중, 미-유럽간의 무역갈등으로 증시가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경제성장이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국가들인 미국, 유럽등의 선진국들이 주도하고 있다는점에서 제대혈 서비스 및 줄기세포치료제의 사업환경은 긍정적일것으로 전망할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메디포스트의 매출이 대부분 내수시장에 의존하고 있지만 줄기세포배양화장품을 필두로 줄기세포치료제의 글로벌 판매가 상당한 개선세를 보일것이라 예상됩니다. 칸타월드패널에 따르면 코스메슈티컬, 즉 화장품과 의약품 카테고리가 평균 연간성장율 20%를 상회하고 있기때문에 메디포스트가 글로벌 시장진입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향후 수년간 상당한속도로 실적이 개선될것이라 예상됩니다.
(자료출처: 메디포스트 분기보고서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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