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 블록체인 플랫폼 ] - 카카오3.0

카카오코인의 ICO를 통해 자금을 유치할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카카오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집중할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것이라며 ICO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조 대표는 카카오1.0 ▶카카오톡, 카카오2.0 ▶사업영역 다양화로 설명하였고 카카오3.0에서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중심으로한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사업에 적극 도전할것이라 전했습니다.

▲카카오미니, 이미지캡처: 카카오I 홈페이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은 카카오가 지분 22.81%를 보유한 '두나무'와 최근 일본에 설립한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를 중심으로 진행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두나무는 국내 최대규모의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Upbit'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향후 3년동안 블록체인 관련 산업에 1000억원의 투자의지를 밝혔습니다.

두나무의 블록체인 투자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8/03/26 - [가상화폐/암호화펴 투자정보] - 두나무 [ 블록체인 투자 ] - 카카오 지분 22.81%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그라운드X'가 개발할 블록체인은 카카오가 독자적으로 소유/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가능한 플랫폼이며 이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거래시장 진출 및 독자적인 가상화폐도 출시할 예정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카오의 신규서비스 '서랍'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스1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연내 출시예정인 '서랍'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사진,동영상 등의 정보를 보관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볼수 있습니다.